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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및 연사
세션Ⅱ
협력과 공존의 디지털 미래사회

    연사

  • 디지털 전환 시대 공공영역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역할·기능 재정립

    이수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약력

    이수영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사(인류학과)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조지아대학(Univ. of Georgia)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리더십연구센터장, 한국행정학회 영문저널 IRPA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부혁신, 인사행정, 조직이론, 리더십, 성과관리 등이다.

    요약문

    팬데믹 같은 미래의 불확실성 급증, 위험·위기·재난의 상시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과 같은 미증유의 환경변화에 직면한
    우리 공공/정부 부문에서 메가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통해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을 모색해 보고, 미래의 정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또한, 인공지능 및 정부기술(GovTech) 같은 신기술 기반의 정부 역할 및 기능 재정립 방안을 검토해 보고,
    이를 통한 정부서비스 혁신의 가능성과 사회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모형 설계

    김현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약력

    김현준 교수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사(사회학)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후 공군 정훈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전역 후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에서 정책학 석사를, Syracuse University에서 IT 아웃소싱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Texas Tech University의 정치학과에서 조교수로 강의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공공관리이며, 세부적으로는 전자정부, 성과관리, 협업적 공공관리, 공공서비스 디자인 등을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시민의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능동적 시티즌십(proactive citizenship) 연구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대학과 사회의 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요약문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과 성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위기적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상과 실현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등장하는 거버넌스의 주요 이슈를,

    1) 디지털 전환의 위협과 역기능에 대응,
    2) 디지털 전환의 디딤돌 마련,
    3) 사회적 난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세 가지로 분류하고, 각 이슈별로 유용성을 발휘할 협력적 거버넌스 모형을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TAIDA 시나리오 플래닝 기법과 디자인프로세스를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였으며,
    두 차례의 걸친 전문가 심층 설문조사 데이터의 분석을 토대로 거버넌스 3대 이슈에 각기 대응하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개념 모형과 구현 모형을 연구의 결과물로 제시한다.
  • 디지털 대전환 사회의 새로운 기회와 갈등

    최항섭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약력

    최항섭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5대학 데카르트-소르본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3년부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IT 메가트렌드연구사업 등을 수행하였다.
    2009년부터는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보사회학, 미디어사회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정보기술과 인간-사회와의 관계, 미래연구 분야이며, 최근 연구책임 프로젝트로는 국회미래연구원의 “2050년 인구사회 미래변화 시나리오”가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A Sociological Study on the Disgust of the Young Generation toward the Elderly in Korean Society”(2021),
    “The nomadic consumption of young Koreans”(2020, 프랑스어)이 있다.
    현재 국민대학교 인문기술융합학부 학부장이며,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요약문

    2030년 디지털 대전환 미래사회를 예측하기 위해 활용된 변수는 5가지이며,

    1) 인공지능의 능력 보유 범위
    2) 시민들의 데이터 제공 태도 변화
    3) 플랫폼노동의 범위
    4) 온라인공간의 확장성
    5) 디지털 기술 능력의 계층이동에서의 영향력이었다.

    총 55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GMA 시나리오 기법을 활용하여 최종적으로 7가지의 시나리오가 도출되었다.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생각보다 먼 대전환”시나리오였으며, 발생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미래의 모습이 다른 2개의 시나리오로
    “안전모드(Safe Mode)”시나리오와 “빅 엘리트”시나리오가 도출되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는 “인간이여 잘 있거라”시나리오가, 최선의 시나리오로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다.
  • 디지털 전환 시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외교 미래전략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약력

    장우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인터넷 규제와 거버넌스의 정치’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정치과정, 정치커뮤니케이션, 지방정치’ 분야 연구에 천착하였다.
    한국정치학회 연구위원장,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분석지원위원, 민주당 대선평가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선임이사,
    IT정치연구회 회장, 지역과정치 편집위원장, 대구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 대구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여 년 간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국회 미래연구원의 ‘Megatrend·-BigStep·미래선호가치’ 등 미래연구에 참여해왔다.
    2017년 선거문화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중앙선거관리위원장) 포상을 받았고, 2019년 출간한 ‘촛불집회와 다중운동’(공저)이 세종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정당의 온라인 활동을 고찰한 ‘한국의 당원을 말하다’(공저)를 출간하였다.

    요약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의 고도화로 사회의 전 부문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민주주의 혁신과 국제정치 재구조화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의 쟁점과 전략을 모색한다.
    우선 기술 발전과 시민권능(civil empowerment)의 확대가 맞물릴 때 개인 기반의 자원 동원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제도정치 참여는 물론
    기성질서에 맞선 항의에 이르기까지 초래되는 정치적 변화는 매우 역동적이고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알고리즘의 권력화와 인식 편향의 구조화, 개인정보 유출과 정보 생산성 간의 괴리, 초개인주의와 공동체 질서의 어긋남 등
    일상정치(politics as usual)의 이슈가 디지털 전환의 역기능을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국제정치적 맥락에서도 인공지능을 비롯한 각종 첨단 신기술은 군사 플랫폼, 무기체계는 물론 전장에서 인력손실과 위협을 최소화하는
    외교 및 군사전략의 재편이 요청된다.
    이러한 쟁점들은 미래 민주주의와 국가 경쟁력을 위한 정치적 과제이자 책무라 할 수 있다.

    세션Ⅱ 종합토론 사회

  • 최흥석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약력

    최흥석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다.
    국정설계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 연구소장이고, 고려대 대학원장, 한국행정학회장, 고려대 국제처장, 정책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국민과 정부, 디지털 정부, 지방 거버넌스, 정부혁신 등이다.
    Public Administration Review, Journal of Comparative Policy Analysis, Asia Pacific Journalof Public Administration 등의 편집에 참여했고,
    지금도 Information Polity의 부편집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시아행정학회(Asian Association for Public Administration)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토론자

  • 박순애
    한국행정학회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약력

    박순애는 현재 한국행정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1년부터 UN 행정전문가위원회(CEPA)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기 한국환경정책학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관심분야는 환경정책, 성과관리 조직행태로 관련 저서로는 「지방분권시대의 환경정책」 「글로벌 환경성과와 한국의 현주소」
    「대한민국 공무원 그들은 누구인가」 「공공부문의 성과측정과 관리」 등이 있다.
  • 홍형득
    한국정책학회장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약력

    홍형득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며, 2021년 한국정책학회장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에서 과학기술정책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관심 연구분야는 기술정책 및 정책분석평가분야이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평가전문위원장(2019)과 강원도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2017-2020), OECD GSF공동의장(2020-2021)을 역임하였다.
  • 장원호
    한국사회학회장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

    약력

    장원호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국제교육원장, 도시과학연구원장, 도시과학대학장을 역임하였다.
    학술활동과 관련해서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 지역사회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사회학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글로컬문화·공감사회연구센터>의 책임자로서 사회적 공감을 통한 한국사회 상생과 공존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류와 아시아 팝문화의 변동』(공저), 『레드퀸레이스와 한국교육』, 『공감, 대한민국을 바꾼다』(공저) 등이 있고,
    사회적 공감(empathy)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하였다.
  • 김남국
    한국정치학회장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약력

    김남국은 현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연합으로부터 장 모네(Jean Monnet) 석좌교수를 수여받았으며 『한국정치학회보』와 『유럽연구』의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유럽학회장(2017), 한국정치학회장(2021)을 역임한 바 있다.
    주로 현대정치철학, 인권, 유럽정치, 법과 정치사상을 강의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다문화의 도전과 이러한 도전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 있다.
    최근 연구업적으로는 『문화와 민주주의』(2019/2020 대한민국 학술원 주관 우수도서 선정, 2020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수상)와 『유럽의 역사화해와 지역협력』
    (2019, 공저/2020년 문체부 주관 세종우수학술도서 선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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